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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디지털] Sony PXW-FS7M2 Review - 월간 비디오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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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6-07 PM 04:07, View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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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PXW-FS7M2를 런칭 행사나 신제품 기사를 통해 소개한 적은 있지만, 본지에서 직접 만져보고 다뤄 본 적은 없었다. 다소 늦게나마 Review를 진행하게 된 것은, 과연 PXW-FS7M2를 PXW-FS7의 후속으로 봐야 하느냐, 별도 기종으로 봐야 하느냐에 대한 호기심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각종 해외 인터뷰나 보도자료 등을 살펴보면, Sony社는 PXW-FS7M2를 PXW-FS7과는 별도의 카메라로 봐주길 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PXW-FS7은 계속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별도 기종으로 이해하기에는 'M2', 즉 Mark II라는 제품명이 마음에 걸린다. 진정 다른 기종으로 내보내야 했다면, PXW-FS8 정도의 이름은 붙였어야 하지 않을까? 또한, 별도 기종으로 보기에는 PXW-FSM2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과 구성이 아쉽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미 2016년 12월호에서 PXW-FS7M2의 개선점과 기능들을 소개했지만, 실제 카메라를 사용해보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PXW-FS7과 PXW-FS7M2


영국 Sony社의 웹사이트를 보면, 'Ideal Documentary Camera'라는 소개말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카메라는 정확하고 사실적인 화질이 중요하다. 지나치기 쉬운 사실까지 전달하기 위해, 고속 촬영 능력이나 고감도 촬영 능력도 요구되며, 촬영 상황의 변화에 촬영자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PXW-FS7과 PXW-FS7M2의 모습. 외관상으로는 본체 좌측면부와 Extension Arm 고정 나사 부분의 변화, 그리고 Lens Kit에 포함되는 Lens의 차이가 바로 확인된다.


촬영자가 만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적절한 노출의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로 귀결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PXW-FS7M2에 탑재된 자동으로 연속적인 농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ND Filter는 촬영자에게 비장의 무기를 하나 더 마련해준 것과 같다. ND Filter는 노출 외에도 조리개 조절과 맞물려 심도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이므로, 별도 ND Filter를 장착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점 외에도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다.

드라이버와 같은 공구 없이 풀고 잠글 수 있도록 개선된 Extension Arm의 고정 나사와 LCD Mount Rode의 단면을 사각형으로 바꿔 LCD가 임의로 회전하지 않게 된 것, 손쉽게 장착하고 여닫을 수 있는 LCD Hood, 그리고 달라진 Lens Kit의 Lens도 눈에 띈다.

혹시나 놓친 점이 있지 않을까 PXW-FS7과 PXW-FS7M2의 제원표를 출력해 비교해본 결과, 본체를 위에서 보았을 때의 폭이 3mm 늘어났고, 옆에서 보았을 때의 높이는 6mm 가량 높아졌다. XLR Input의 범위가 20Hz to 20kHz로 넓어진 것, 11~17V였던 DC 입력 전압이 11~16.5V로 미세하게 변화된 것, 그리고 LCD Hood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만한 화질이나 Recording Format, Frame Rate, S/N Ratio, Latitude 등은 일치한다.


PXW-FS7과 PXW-FS7M2의 제원표를 출력해 하나하나 비교해보았다.



Features


만져본 느낌 위주로, 사진을 통해 특징적인 부분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Locking E-mount의 모습. 견딜 수 있는 하중이 늘어났고, Lens 자체를 회전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혼자서 카메라와 Lens를 양 손에 들고 갈아 끼우기에는 오히려 불안감이 커진 것도 사실이다. Lens Mount부를 카메라 Mount부에 정확히 밀착시키고 Locking Ring을 돌려야 하는데, 다소 적응이 필요할 수 있다. 카메라 본체와 Locking Ring, Lens의 흰 색 점을 일렬로 맞추고 Ring을 돌리면 된다.



ND Filter 노브 하단에 Variable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추가되었고, 본체 좌측면부에 늘어난 User 버튼들이 눈에 띈다. 전원 버튼 위에 추가된 LED와 조금 더 튀어나와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XQD Slot부도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한 몫 한다.



LCD Hood는 한 손으로도 장착이 가능하며, 삼각대에 올려놓은 카메라를 전혀 흔들지 않고 여닫을 수 있다.


본체 좌측면부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Sony社의 엔지니어들의 고민을 느낄 수 있다. 늘어난 버튼들의 배치뿐 아니라, 손 끝의 느낌만으로 버튼들을 구별할 수 있도록 표면 처리를 다양하게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User 버튼 8번과 STATUS 버튼, 그 밑 White Balance 버튼에 적용된 아주 작은 버튼 중앙 돌기는 가로 3개 버튼의 중심점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며, Select/Set 휠과 바로 위에 위치한 Menu, Cancel/Back 버튼은 LCD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Menu Navigating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하나 느낀 점은 Menu의 응답 속도 개선이다. 마치 최신형 스마트폰을 다루는 듯, 즉각적인 Sub Menu 표출과 선택 과정이 재빠르게 이루어져 쾌적하다는 느낌마저 받았다. 이전 몇몇 제품들의 Menu가 두 박자 이상 뒤늦게 느릿느릿 반응했던 느낌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라고 느껴진다.


사용자 지정 버튼 5번과 6번을 품은 Grip부의 모습. Shoulder Mount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휘저어보면, 카메라 지지를 위해 힘을 받아낼 수 있도록 잘 설계된 것임을 느낄 수 있다.



Extension Arm을 고정하는 나사에 손잡이가 추가되어, 별도 공구 없이 손으로만 풀고 잠글 수 있다. 길이와 각도 조정이 가능하며, Rosette Mount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장착 가능하다.






VOCAS社의 액세서리들과 삼양 XEEN 20mm F2.9 Lens가 장착된 모습. VOCAS社의 15mm Lens Support Kit인 0360-0525와 상단부에 체결한 PXW-FS7/FS7M2 전용의 H-cheese Plate인 0350-1367, 역시 PXW-FS7/FS7M2 전용의 Adapter Plate인 0350-2255와 Shoulder Mount용의 0350-2200(USBP-15 MKII) Base Plate가 장착되었다.



Color Space Menu의 모습과 Imager Scan Mode Menu의 모습. BT.2020은 Matrix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Imager Scan Mode를 활용하면 효과적인 화각 구성에 도움이 된다.



Rec Format과 Codec 항목 Menu의 모습. Format에 따라 비활성화되는 Codec 항목이 발생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외부 출력 단자를 통해 내보낼 영상의 Format을 결정하는 Menu와 Gain 설정 Menu의 모습. SDI 단자와 HDMI 단자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Menu 구성이 매우 마음에 든다.



Paint Menu 및 Gamma 항목 내의 Gamma Category Menu의 모습. Paint Menu의 항목들을 70% 이상 ‘이해’한다면, 그야말로 전문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Gamma Category 내 하위 항목들이 별도로 존재한다.



Gamma Category 중 STD와 HG의 하위 항목들의 모습. 다양한 Gamma들을 선택할 수 있다.



BT.2020


BT.2020 지원은 상당히 가치 있는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한다. 필요 없으면 BT.709로 촬영하면 되고, 필요할 때만 적용해 촬영하면 되니 말이다. 표준안에 엄격한 몇몇 컨텐츠 제공 사이트나 해외 사례를 봐도, BT.2020을 적용할 수 있는 장비를 운용한다는 것은 큰 안심을 가지게 해준다. 설사 이러한 부분은 모두 부정한다 해도, Sensor에서 넓게 받아들인 빛의 정보를 최대한 넓은 폭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최고 화질 원본을 확보한다는 일반적인 촬영 원칙상으로도 합리적인 일이다.

Color Space 부분에서는 BT.2020을 찾을 수 없고, Matrix 항목에서 BT.2020을 찾을 수 있다. Color Space 하위 항목 중에서 Matrix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이러한 관계를 설정해야만 하는 Menu 구조가 약간 어색한 것은 사실이다. BT.2020 영상을 기록하는 것 외에도, 외부 출력 영상에 대해서도 BT.2020을 적용하여 출력할 수 있다.


BT.2020은 Matrix 항목에서 발견된다. Color Space 항목에 Matrix를 선택할 수 있는 하위 항목이 있으므로, BT.2020을 Matrix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BT.2020은 4K/UHD 기록 시에만 선택할 수 있다.



BT.2020 설정 시 영상 출력 설정표. HDMI의 연결 장치가 Recorder면 BT.2020으로, Display면 BT.709로 적용된다.



Full HD 180fps


필자는 10배속 이상의 고속 촬영, 일반적인 방송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3,000fps 이상이 되어야 Super Slow의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꽤 아둔한 사람이다. 24fps 대비 120fps라면 모를까, 30fps 대비 120fps는 전혀 감흥이 없었기에, 사실 180fps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괜찮은 장면을 건지기 위해, 운정호수공원의 작은 호수 하나를 메워버릴 만큼 돌을 던진 편집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4fps 재생 기준 180fps에서도 고속 촬영의 맛이 느껴진다. 물방울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의 정지된 느낌을 180fps에서는 미약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둔한 필자의 감각 탓이며, PXW-FS7M2의 잘못은 없다. 고속 촬영 시에는 소리는 녹음되지 않으며, 설정된 Frame Rate에 맞게 재생시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



Gamma


Gamma Category가 STD(Standard), HG(Hyper Gamma), User, S-Log2, S-Log3로 나뉘어 있다. 이 중 STD와 HG Category 내에는 몇 개의 Gamma 항목들이 들어 있다. Gamma가 중요한 이유는 Dynamic Range와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PXW-FS7M2의 Manual 내에 들어 있는 Gamma와 Dynamic Range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Manual 내에 들어 있는 Gamma와 Dynamic Range간의 관계표



Gamma 종류와 Sample Image. User Gamma는 사용자가 설정하는 부분이므로 배제했다.



DaVinci Resolve – Noise Reduction


S-Log2나 S-Log3을 사용할 경우, 기본 감도가 올라간 상태로 변화된다. 더 많은 빛을 담을 수 있는 S-Log들을 사용했지만, 늘어난 Noise때문에 ‘못 쓰겠다’라고 단정짓는 이들을 위해, DaVinci Resolve의 NR 기능을 활용해 보았다. NR 기능은 무료 Version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USB Dongle을 구매해야 활성화되는 기능이다.


유료 Version의 DaVinci Resolve에 S-Log2 Footage를 불러들여 NR을 적용시켜 보았다.


DaVinci Resolve의 NR은 Temporal과 Spatial의 2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DaVinci Resolve 튜토리얼이 아니기에 간략히 표현하자면, Spatial은 Noise를 뭉갠다는 느낌이고, Temporal은 정밀하게 조정한다는 느낌이다. 벽돌벽과 같이 오밀조밀한 무늬가 있는 장면이라면, Temporal을 먼저 사용해 원하는 느낌이 나오는지 보고, 안되면 Spatial을 사용하면 되겠다. Spatial은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벽돌벽의 줄눈을 없애버릴 수도 있는 강력한 방식이다.


건물 우측면을 일부 Crop한 이미지를 보면, NR 적용 시, 상당한 폭의 Noise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벽면 타일의 줄눈이 없어진 것도 확인된다. PXW-FS7M2의 S-Log 사용 시, Noise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법이지만, 과하게 사용하면 Detail을 잃을 수 있다.




Lens – Sony SELP18110 F4 G OSS Lens


Sony SELP18110 F4 G OSS Lens는 PXW-FS7M2의 Lens Kit에 포함되는 Lens다. Kit로 구매할 수 있는 Lens인만큼, PXW-FS7M2의 화질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PXW-FS7 Lens Kit에 포함되었던 SELP28135 F4 G OSS에 비해, 광각 쪽 영역이 넓어졌다. 6개의 비구면 Lens와 3개의 저분산 Glass Element를 포함한 15군 18매 구성의 6.1배 Zoom Lens로, 35mm 환산 시 약 27~165mm의 화각을 가지게 되어 ‘광각’이라 부를 수 있는 영역을 갖추게 되었다.

1.1kg의 무게와 7장의 조리개날, 2번째의 SMO(Smooth Motion Optics) 적용 Lens라는 점과 Alpha Lens군 최초로 0.8mm의 Gear가 Focus Ring 앞쪽에 장착된 점도 의미를 둘만한 사항이다. SMO를 통해 Axial Shift, Focus Shift, Focus Breathing 현상을 최소화하여,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구성을 갖추었다는 설명이다. Servo Zoom과 AF 속도가 전작에 비해 개선되었으며, Focus Ring 앞쪽에 Gear가 추가 장착된 점도 특기할 만하다.


Lens 좌측면의 모습. 3개의 Ring과 OSS 버튼, Power Zoom 스위치가 보인다.



Lens 우측면의 모습. Iris Lock 버튼과 Click 스위치가 보인다. Click 스위치를 On하면, Iris Ring 회전 시에 단계별로 걸리는 느낌을 준다.


SELP18110 Lens는 4K 대응 Lens다운 화질을 보여준다. 전자적인 대응을 통해, Zoom 과정의 축 변화나 Focus의 변화 등을 상쇄시키는 특성을 지니는데, 완전한 기계식 작동으로 이룩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게 되며, 당연히 제작 단가는 치솟게 된다. HD 이상의 Resolution과 Servo Zoom의 편리함을 확인할 수 있는 합리적인 Lens다.



Lens – 삼양 XEEN 20mm T1.9 Lens


Zoom Lens인 SELP18110 Lens 대비, 단초점 Lens인 XEEN의 화질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좀 더 파고 들자면, 중심부 화질은 확실히 우세하고, 주변부 화질은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만듦새가 훌륭하고 Focus와 Iris Ring의 회전 질감이 출시 초기에 비해 다소 개선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회전 저항감의 미묘한 울렁임이 거의 사라진 느낌이랄까?


삼양 XEEN 20mm T1.9 Lens의 화각이 Sony SELP18110의 18mm 대비 다소 좁은 것은 당연하다. 특기할만한 것은 색감인데, Sony Lens 대비 좀 더 차가운 색감이 느껴졌다.



Lens – Fujinon MK 18-55mm T2.9 Lens


기존 Cinema Lens들의 특성을 컴팩트한 본체에 담아낸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Lens인만큼, 필자 역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살펴보게 되었다. Breathing이나 Far Focal 등의 특성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며, 기계적인 구조와 손에 느껴지는 탄탄함이 마음에 든다.




별도의 Macro 스위치를 통해, 최단 38cm의 최소 초점 거리를 가지며, Cinema Lens를 표방하는 만큼, Iris의 Close Position도 존재한다. Back Focus라고도 부르는 Flange Back Distance 조절을 위한 Ring이 존재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Fujinon MK 18-55mm T2.9 Lens가 Sony SELP18110 Lens보다 길다.



PXW-FS7M2에 물렸을 때, LCD에 F값이 나타나지 않아 Iris Ring을 통해 조절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과 Lens가 좀 길다는 것 외에는 지극히 만족스러운 조작감과 화질을 보여주었다. 길이가 길다는 것이 단점은 아니지만, SELP18110 대비 길이의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마치며

PXW-FS7M2는 기존 PXW-FS7 사용자들이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BT.2020과 같은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다양한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들은 무시하기 힘들 것 같다. Mark II Version의 존재를 아예 모른다면 모를까, 알면서 계속 아쉬워하기보다는 교체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상향된 가격 폭에 대한 아쉬움은 존재하지만 말이다.


해가 일찍 지는 겨울의 늦은 오후가 아닌, 봄의 화사함을 담기에는 최적의 장비였다.


월간 Video A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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